이번 코로나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새삼 느꼈답니다. 한동안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했던 근처의 공원을 코로나로 인해서 가게문을 일찍 닫고 돌아오는 길에 들려 보게 되었는데 … 청명한 가을하늘! 사그락 뒹구는 낙엽 소리! 귀를 살포시 스치는 바람소리! 조깅도 하고 낚시도 하는 여유로움을 오랜만에 만끽하며 저물어가는 저녁노을까지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이 어려운 때에도 가족 모두가 맡은 바 열심히 다해 살아가는 모습에 감사하며, 우리 막내 딸도 집에서 가까운 시카고에 있는 학교를 다니게 되어 요즈음 자주 볼 수 있는 것이 또한 덤으로 주어진 감사중의 감사입니다!
Because of the Corona pandemic, we have discovered the beauty of the nature in our neighborhood! We have never visited the park in our neighborhood, because of our busy schedule. However, the pandemic gave us an opportunity to visit the place as our restaurant’s hours were shortened during the pandemic. We enjoyed beautiful blue sky, colorful fall leaves and even gorgeous sunset! We are also thankful that all our family members are healthy and be able to work hard even during this season of difficulty. (We are also very thankful that we get to see our baby daughter, Dayoung, more often since she transferred to a school in the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