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2] 코로나때 감사 (김성수) / My Thanksgiving in 2020 (Sung Soo Kim)

2020년 한해동안 아무일 없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1년내내 학교친구들과 만나지 못하고 집에서 작은 아이패드만 보면서 공부를 했음에도 불평불만 없이 열심히 학교생활을 해준 예린이도 고맙고 옆에서 하루 종일 예린이랑 24시간 엄마로써 케어해 주느라 힘들었을 와이프한테도 너무 고마웠던 한해였고 코로나를 보내면서 가족의 소중함을 더 많이 느낄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이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운이 좋게 interior 공사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어서 열심히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를 못 나가는 이 시점에 온라인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의 만남을 계속할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목사님, 전도사님들과 준비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I’m thankful that I’ve been healthy throughout this past year. I’m thankful toward my daughter Ashley for being so patient despite the fact that she had to stay at home, not being able to see her friends. And I’m thankful to my wife for taking care of the whole family. I’ve really grown to appreciate my family this year. I’m also thankful that I was fortunate enough to get to learn interior construction and being able to work in that field. Lastly, I’m thankful that I can continue to meet with God through the church’s online services and for the pastors and others who make that 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