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7주년 감사 주일을 맞아 비록 큰 잔치는 10월로 미뤄졌지만 코로나 이후 가장 교회가 분주했던 주일이었습니다. 먼저 그동안 영상과 온라인으로만 찬양을 인도했던 찬양팀이 16개월만에 라이브로 찬양을 인도하게 되어 아침 일찍부터 나와 미디아 팀과 함께 연습하며 준비했고, 여선교회에서는 37주년을 맞아 교인들과 나눈 작은 떡 선물상자를 만드느라 수고해 주셨으며, 신천 장로를 뽑는 선거가 진행되었고, 중고등부에서는 대학 입시 에세이 작성 미니 워크숍이 있었고, EM에서는 영어회중의 미래를 함께 나누는 Listening Session 이 예배후에 있었습니다. 이런 저런 모습으로 마음껏 삶을 celebrate 했던 주일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