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연휴가 끼어 있던 지난 주일, 얼마전에 다리 수술을 받으셨던 김동열 집사님께서 예배에 참석하셨습니다. 수술이 잘 끝나고 이제 조금씩 걸으실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신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가웠습니다. 계속해서 남은 재활과정을 잘 감당하셔서 속히 쾌차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예배후에 친교실 청소가 있었습니다. 오래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곰팡이가 생긴 테이블과 의자, 그리고 친교실 바닥을 깨끗히 소독하고 청소하는데 많은 분들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수고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의자와 테이블을 옮기는 일을 함께 도와준 EM과 히스패닉 교회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청소후에 교회에서 준비한 김밥과 수박, 그리고 EM에서 만든 햄버거로 주일오후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함께 일하고 교제함이 큰 기쁨이었습니다.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