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서신
[목회서신] "기도하면 부흥하리: 40일 작정 기도 첫 주를 보내며" (2025.2.9) - 조재언 목사
우리의 구원자요 주님이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리스도 예수님의 평강이 여러분과 가정 그리고 일터 위에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4명의 장로님들, 14명의 권사님들, 13명의 집사님들, 그리고 5명의 성도님들께서 ‘21일 기도챌린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셨음에 감사드립니다. 특히나 감사하였던 것은 속지도자들께서 무려 15분이나 참여하셨다는 사실과 기존에 참여하시는 분들 말고도 새로운 분들이 많이 참여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할렐루야! “기도하고” 표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주신 36명의 기도챌린지 성도님들과 다른 여러 성도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우리에게 영적인 부흥을 일으키시는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립니다!
지난 월요일(2/3)부터 ‘40일 작정 기도’를 해오고 있습니다. 첫째 날에는 생각나는 대로 막 기도했던 것 같습니다. 둘째 날부터는 성령님의 감동하심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이 날에는 아프신 분들을 위하여 간절하게 기도하게 하셨고, 셋째 날에는 우리 살렘교회 성도님들의 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넷째 날에는 주님께서 교회를 위한 비전을 보여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비전이라 함은 영적인 차원의 부흥과 양적인 차원의 부흥입니다. 바로 분별할 수 있도록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째 날에는 교회의 리더십을 위하여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장로님들과 교회의 리더들이 기도에 모범이 되시기를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40일 작정 기도’를 하면서 감사한 점 몇 가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첫째,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기도할 수 있었음에 감사합니다. 둘째, 다른 몇 성도들께서 새벽에, 오전에, 저녁이나 밤에 나오셔서 기도하셨음에 감사합니다. 얼마나 감격스러웠는지요! 셋째, 기도하게 하시는 성령님의 강한 인도하심을 매일 경험했음에 감사합니다. 기도를 행함으로 인한 놀라운 영적 부흥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의 동역자 되시는 여러분, 여러분의 지속적인 기도 동역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또한 기도를 행함으로 말미암는 놀라운 영적 부흥을 경험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번 목회서신에 나누었던 기도 제목을 한 번 더 나누며, 여러분의 기도 동역을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첫째, 담임목사님이 ‘40일 작정 기도’를 성실하게 하게 하소서. 둘째, 담임목사님을 통하여 살렘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을 계시하소서. 셋째,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원수의 궤계와 유혹으로부터 담임목사님과 교회를 지켜 주시고, 작정 기도의 기간 동안 살렘교회 성도들과 가정 그리고 교회에 기도의 부흥이 더욱 더 일어나게 하소서.
‘40일 작정 기도’ 기간(2/3~3/14) 동안 매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본당에 기도 음악을 틀어 놓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오셔서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살렘교회가 “만민이 기도하는 집”(사 56:7)이 되기를 소망하며,
여러분의 담임목사 조재언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