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둘째 조슈아의 11번째 생일입니다. 큰아이 갈렙이와는 다섯 살 차이가 나는 우리 막둥이 조슈아에게는 항상 고맙고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 큰아이와 다르게 신경도 많이 못 써준 것 같은데 어느새 많이 자라서 이제는 저보다 키도, 덩치도 더 크고, 생각도 많이 깊어진 것 같아서 감사할 뿐입니다. 집에서는 한없이 어린 티만 내는 아기 같은 막내지만 밖에 나가면 똑 부러지게 자기 앞가림도 하며, 무엇보다도 또래보다 큰 몸집에 리더로서 역할을 잘 담당하는 것 같아 감사하기만 합니다. 성경의 “여호수아”처럼 하나님께 아름답게 쓰임 받으며 사랑받는 사람이 되길 기도하면서, 우리에게 조금은 늦게 찾아와준 막내! 이 아들로 인해 하나님께 늘 감사를 드립니다!
Today is my youngest son Joshua’s 11th birthday. I’ve always been very proud of Joshua who’s five years younger than the eldest Caleb. It feels like I haven’t been the most attentive mom for Joshua, but seeing him having grown to be taller and bigger than me, not to mention how thoughtful he’s become makes me very thankful for him. At home, you can tell he’s still the baby of the family but elsewhere he’s a big boy, even leading his peers as their leader. I pray that he would be used by God just like Joshua from the Bible, and I’m forever thankful to God for brining him to 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