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코로나로 인해 실내 운동장을 가지 못하게 되어 아침 일찍 동네를 45분간 걷고 있습니다. 3월 코가 시릴 때부터 시작해 푸른 잔디와, 떨어진 낙엽도 밟으며 며칠전에는 첫눈도 맞아가며 산책을 즐기고 있지만, 그냥 무의미하게 걷지만 말고 무언가를 하고자 마음먹고, 교회서 시작한 성경 구절 암송을 하기로 하여 감사하게도 오늘까지 매일 아침 운동 때마다 계속 성경 암송을 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동네를 돌다 보면 집 앞에 모든 사람이 볼 수 있게 불상을 밖에 놓아둔 집이 있습니다. 처음엔 인상을 찌푸리며 외면했지만 이제는 그 집 앞을 지날 때마다 “성경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니라! 먼저는 유대인 그리고 우상을 섬기는 모든 자에게도!” 라며 저희 부부는 더 큰 목소리로 성경 암송을 하며 지나갑니다. 이렇게 말씀과 동행하는 하루 일과를 주심을 감사하며, 또한 선포된 말씀을 이뤄 주실 주님께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Since COVID-19 hit, the two of us have been waking up early each morning to take a walk around the neighborhood. Our noses would be freezing when we first started this back in March. And we’ve enjoyed walking on the green grass in the summer, on the fallen leaves of the autumn, and just a few days ago, through the first snow of the year. We decided that we’d make these walks a little more meaningful by memorizing the 30 verses from the church’s recent campaign – for which we’re very thankful. There’s a house with a huge Buddha in its font yard that we walk by each morning. At first, we would simply frown at the sight, but now whenever we walk past the house we’d memorize Romans 1:16, saying loudly, “The gospel is the power of God for the salvation of everyone who believes: first for the Jew, then for the Gentile.” We thank God for allowing us to walk our days in God’s Word, and for future fruition of the proclaimed 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