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큐티 세미나 이후 한달간 열심히 큐티를 해 오신 여러 교우들과 함께 한달간의 큐티를 celebrate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지난 한달간 가장 은혜가 되었던 말씀으로 각자 성구액자를 예쁘게 만들어 가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4명의 교우를 추첨해서 묵상 간증을 듣고 “행아웃” 카페 선물권을 증정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새해에도 말씀을 통해서 행복을 누리는 살렘의 교우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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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2019년 (사진들)
송구영신 예배 때 일년을 돌아보면서 함께 볼 동영상을 준비하려고 지난 한해동안 찍은 사진들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진들을 통해서 지난 한 해 동안 참으로 많은 은혜와 감사가 있었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많은 감사 속에 특별히 눈을 멈추게 하는 사진 몇장이 있더군요.
첫번째로 눈에 들어온 사진은 지난 부활주일에 있었던 세례식 사진입니다. 부활절을 맞아 4분의 성인세례가 있었는데 모두 다 인생의 느즈막한 때에 주위의 많은 기도 가운데 세례를 받게 되신 분들이라 세례를 베푸는 자로서 감격이 더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두번째로 눈에 들어온 사진은 중고등부 농구팀 사진입니다. 그날 얼마나 열띤 경기를 벌렸던지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막 뛰는 것 같습니다. 특별히 최강의 팀을 만나 끝까지 굽히지 않고 결국은 그 팀을 이겨낸 우리 학생들의 장한 모습은 오랫동안 감동과 감격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사진은 VBS 데코레이션 앞에서 찍은 식사 봉사자들의 사진들입니다. 그 사진을 보니 멋진 데코레이션을 만들어 주신 분들, 식사 봉사를 해 주신 분들, 가르치느라 수고한 교사님등, 귀한 사랑으로 섬겨 주신 분들의 감사한 기억이 납니다. 그와 함께 단기선교에 참석했던 봉사자들이 함께 찍은 사진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무엇보다도 기쁘게 웃는 모습들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FMSC에 참석하셨던 집사님과 권사님이 두 손을 들고 즐겁게 춤을 추며 봉사하시는 모습의 사진도 있네요. 그러고 보니 지난 일년동안 참으로 많은 손길들이 많은 선한일을 감당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으로 눈에 들어온 사진은 단기선교에 참석했던 중등부 여학생 네명이 환하게 웃는 사진입니다. 너무나 열심히 섬겨준 모든 중고등부 학생들의 모습이 그 사진위로 “고대로” 겹쳐집니다. 그 사진들 뒤에 EM 단체 사진 2장이 마음을 뭉클하게 하네요. 한 장은 패밀리 축제가 끝나고 그날 수고했던 EM이 단체로 찍은 사진이고, 다른 한장은 일주일전 다운타운 노숙자들을 섬기기 위해서 떠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어느새 귀한 사역들을 감당해 가는 EM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모습이 감사하기만 합니다.
금년을 마무리 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사진은 사순절 기간동안 함께 기도하면서 만들었던 “기도사진 십자가”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함께 금식하면서 기도하던 순간의 사진들을 모아서 만들었던 “사진 십자가”를 보니 지금도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와 함께 제게 소중하게 느껴지는 사진 하나는 몇주 전에 있었던 “큐티 세미나” 사진입니다. 오랫동안 바라던 전교인 QT를 향해서 성큼 큰 걸음을 내딘 … (제게는) 역사적 (?!) 사건이기에 눈길이 오래 머무는 사진입니다.
또 하나 잊을 수 없는 사진은 동행목장 아이들과 함께 낚시를 했던 사진입니다.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이들을 보면서 2세 목회를 위한 다짐을 새롭게 했던 귀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그와 함께 잉글우드와 웨스트릿지에서 VBS를 마치면서 그 곳 아이들과 함께 찍었던 사진이 마지막 시선을 붙잡네요. 그 사진을 보면서 왠지 마음이 뭉클해 짐은 성령님께서 주시는 또 한번의 감동이겠죠? 사진 한 장이 천마디의 말을 대신한다고 하는데, 돌아보니 참 감사한 2019년이었습니다. 할렐루야!
EM 다운타운 선교 (12/23)
어제 성탄주일 예배를 마치고 EM 교우 19명이 (피터 집사님 딸 사라 포함) 다운타운을 향했습니다. 핫초코, 커피, 초코파이, 스카프, 양말, 위생팩등을 싸 들고 오후 4시경부터 밤 9시까지 다운타운에 있는 노숙자들을 찾아 다니며 준비해간 따듯한 차와 구호품들을 나누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성탄주일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실천하느라 수고한 EM 교우들에게 감사하며, 이일을 위해서 귀한 후원을 해 주신 많은 분들께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이런일을 감당할 수 있도록 성탄의 기쁨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19 members of EM went to downtown in the afternoon of Christmas Sunday, to pass out hot cocoa, coffee, choco pie, scarf, sox and health kit to homeless people. Their ministry went on from about 4 PM till 9 PM at night. Thank you, EM members, for your service and to all the members of Salem for supporting this ministry! Moreover, we give thanks to God for the Christmas joy which enables every act of love!
CM 달란트 시장 (12/15)
어린이부에서 달란트 시장을 열었습니다. 열심히 성경공부하고 성경구절을 외운 어린이들이 자신들의 수고의 열매를 풍성히 나누는 시간이 되었음에 감사 드립니다. 수고하신 학부모회, 스태프 그리고 교육부에 감사를 드립니다.
CM had a wonderful Talent Market for the children who worked hard throughout the past semester. PTA, staff and Education Team did a great job, helping the children share the fruit of their hard work. Thank you!!!
큐티 부흥회 (12/1)
지난 주일 (12/1) 연합감리교 한인총회 선교 총무이시며 묵상집 “기쁨의 언덕” 편집자이신 류계환 목사님을 모시고 “일일 큐티 부흥회”를 가졌습니다. 말씀 묵상을 해야하는 이유부터 방법까지 본인의 간증을 곁들여 자세하고 감동있게 전해주신 류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번에 큐티 세미나를 통해 앞으로 60일간의 귀한 큐티 여정에 오르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함께 “말씀으로 행복한” 연말과 새해가 되기를 축원드립니다! “기쁨의 언덕” 이나 말씀 묵상에 대한 문의는 목회실로 해 주시기 바라며, 귀한 집회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할렐루야!
David’s Night (10/31)
눈이 오는 할로윈날 교회에서는 David’s Night 행사가 있었습니다. 어린이부 PTA, 어린이 목회팀, 그리고 EM이 힘을 합쳐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 신나고 유익한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예배로 시작해서 맛있는 식사, 그리고 게임과 Pumpkin Carving, 포토부츠등의 프로그램이 있었으며 온 교인이 모아준 캔디로 풍성한 goody bag을 만들어 참가한 어린이 전원에게 나눠 졌습니다. 다시한번 수고해 주신 도은주 CM 전도사님과 어린이 목회팀 & PTA 그리고 조나단 전도사님을 비롯한 EM 교우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