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0] 벌써 일년 (이선정 사모) / The First Year (Alisha Lee)
예상하지 못한 때에 예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마치 한 여름 밤의 꿈과 같이 작년 8월에 미국에 왔다. 많은 염려와 격려 속에 도착한 이곳에서 나름의 뿌리를 잘 내리고 싹을 틔운 지난 일년이어서 감사드린다. 얼핏 듣기에 부유한 사람들의 전유물Read More…
예상하지 못한 때에 예상하지 못했던 방법으로 마치 한 여름 밤의 꿈과 같이 작년 8월에 미국에 왔다. 많은 염려와 격려 속에 도착한 이곳에서 나름의 뿌리를 잘 내리고 싹을 틔운 지난 일년이어서 감사드린다. 얼핏 듣기에 부유한 사람들의 전유물Read More…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시간 집에서 생활해야 했던 한 해 동안 세 아이들이 서로가 친구가 되어 싸우고(?) 놀면서 건강하게 자람에 감사합니다!!! 학교를 전처럼 다닐 수 없어 힘들고 어려운 상황들은 여전히 자주 찾아오지만 사람보다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시며,Read More…
나의 아빠 이광웅 장로님! 아빠의 삶과 신앙을 통해 주님의 존재를 확신시켜 주심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어제는 아빠의 3주기였어요. 아빠가 하늘나라로 이사 가신지가 벌써 3년이라니! 아빠가 물려주신 사업체도 열심히 이끌어 나가고 있는 내가 자랑스러워 아빠에게 너무 보여주고Read More…
화려했던 시카고 다운타운이 팬데믹으로 인해, 또 그간 폭동으로 인해 죽은 도시가 된 듯 거리가 조용하다. 많은 인구가 다운타운을 떠나는 일이 생기고 small business 들은 계속해서 하나 둘 이어서 문을 닫는다. 언제나 다시 활발한 도시가 되려나 매일Read More…
더운 여름동안 아버지께서 세탁소 일 하시며 집 앞 마당에 있는 나무도 자르시고 많은 일들을 혼자 하셨는데, 어느 날, 목 쪽에 조이는 느낌이 드셨다고 합니다. 그 때특별한 조치는 안하고 그냥 넘어가셨다가 8월 초 family doctor와 정기 점검Read More…
The year 2020 has been an eventful year to say the least. God has gifted our family with Aspen in the midst of a global pandemic. At first, there were fears and worries in giving birthRead More…
할렐루야! 언제나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도 가슴 설레며 한 해를 시작했는데, 계획했던 일과 행사들이 COVID-19 으로 인하여 연기되고 축소되는 상황에서 몸도 마음도 무겁고 걱정으로 많이 위축되는 생활이 계속 이어지던 때에 목사님께서 바자회Read More…
이번 코로나로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새삼 느꼈답니다. 한동안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보지 못했던 근처의 공원을 코로나로 인해서 가게문을 일찍 닫고 돌아오는 길에 들려 보게 되었는데 … 청명한 가을하늘! 사그락 뒹구는 낙엽 소리! 귀를 살포시 스치는 바람소리! 조깅도Read More…
영어 알파벳도 모르고 9년전에 미국에 온 우리 아이들! 처음 타겟에서 엄마 잃어 버리고 “엄마 ~~ 엄마” 부르다가 미국 사람들 눈치가 보여 당황해 하며 “마미 ~~ 마미” 바꿔 부르던 정민이를 보며 웃었던 기억과 함께 처음 가 본 유스 만다린에서 자장면을Read More…
새벽녘 큰 창 너머로 어둔 밤을 깨우고 동이 트는 걸 보는 평안함이 있는 그 곳은 하루를 시작하고 또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의 공간 나의 자리이다. 팬데믹으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게 되어서일까? 집이란 공간이 그 어느때보다 소중하게Read More…